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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 친화적 발전과 지속 가능한 발전 오늘은 녹색 친화적 발전의 개념을 알아보려고 한다. 기후변화를 초래하는 구조적 원인은 지속 불가능한 관행에 있다. 에너지와 자원의 순환 과정에 어긋나는 산업문명의 발달이 현재의 기후변화 문제의 원인이기 때문이다. 기후변화는 그 영향이 환경, 사회, 경제 등 사회 전반에 미치는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한 범지구적인 도전이다. 또한, 인류가 당면한 많은 문제를 보다 악화시키는 잠재적 위협 요소이다. 빈곤, 기아, 질병, 물 부족, 에너지 부족, 국제 분쟁 등의 문제는 전전 포스팅에서 처럼 안타깝게도, 환경이 나빠질 때 더 물리적 충돌까지의 가능성이 더 높아진다. 그러므로 기후변화 문제에 대한 대응과 녹색발전은 상호 밀접한 관계이다. 녹색발전은 결국 환경적으로 건전하지 못한 기존의 개발 방식을 포기하고 환경적으.. 2020. 5. 23.
미래를 위해서는 현황을 알아야한다. 우리나라의 온실가스 배출 현황 기후변화는 실제 상황이다. 우리는 현재 일어나고 있는 기후변화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고,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기후변화에 탄력성 있게 대응해야 한다. 녹색 발전의 지향점은 산업혁명 이후의 탄소경제에서 벗어나 새로운 녹색의 경제 및 산업체계를 개발하여 지구의 생명체계를 보존하는 것이다. 녹색 운동은 근복적으로 지구환경의 한계를 인식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한다. 무한한 자원이 아니라는 것을 인지하고 유지시키며 지속 가능한 상태가 되도록 하는 것이다. 이가 가능하기 위해서는 우리나라의 온실가스 배출 현황부터 파악해야 한다. 2007년도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급격히 증가한 것은 고리 1호기의 수명 연장을 위한 유지 보수로 원자력 발전량이 3.9% 감소한 반면에 당진발전소, 태안발전소 등 새로운 화력발전 설비는 증설.. 2020. 5. 22.
재앙 앞에 선 우리는 결코 무력하지 않다 자연을 위한 우리 한사람 한사람의 노력은 결코 무력하지 않다는 것을 피에르 라비가 한 유명한 이야기는 아메리카 인디언의 전설에서 유래한다. 어느 날, 숲에 큰 불이 나, 동물들은 충격과 공포에 빠져 발을 동동 구르며 산불을 지켜만 보았다. 작은 벌새 한마리만 바삐 오가며 입에 물을 머금고 오가며 불을 끄려고 애를 쓴다. 헛수고 하는 벌새를 보고 누군가 '벌새야, 그 물로 어떻게 불을 끈다고 그러니?' 그러자 벌새는 대답한다. '나도 알아. 난 그저 내 몫을 다할 뿐이야.' 벌새는 그것 말고는 다른 방도가 없었을 것이다. 삶에 대한 본능으로 움직이는 것이다. 우리는 우리의 행동 하나하나가 더해진 결과가 이 세상임을 깨닫게 된다. 수십 억개의 작은 행동들이 모여서 지금의 세상을 만든 것이다. 우리의 개개인 .. 2020. 5. 20.
지구 기온이 올라가면, 왜 지구의 생명체가 사라질까? 지구온난화, 지구 온도 상승으로 인해 왜 지구가 위험하다는 것일까? 특히, 지구 생명체의 일부가 도대체 왜 사라지는 것일까? 적응과 발달로 인해 극복할 수 있지 않을까? 이번 포스팅에서 이 궁금증에 대해 다뤄보도록 한다. 물음에 대한 첫 번째 답은 '열'이다. 우리 사람들의 몸만 보아도 체온을 37도 전후로 일정하게 유지해야 생존이 가능하다. 이 균형이 깨지면, 신체는 다시 정상 체온으로 돌아오기 위해 여러 생리작용을 시작한다. 미래의 기온이 만약 정상체온으로 돌아오기 위한 우리 신체의 노력으로도 회복이 어려울 만큼 올라간다면 어떨까? 과학자들은 이 온도를 예상하여 시나리오를 작성했다. 웰스라는 사람은 셔우드와 허버의 연구를 바탕으로 만약 지금보다 기온이 4도 올라간다면 매해 여름마다 폭염에 시달리게 될.. 2020. 5.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