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vironment & Energy (환경에너지)21 녹색 친화적 발전과 지속 가능한 발전 오늘은 녹색 친화적 발전의 개념을 알아보려고 한다. 기후변화를 초래하는 구조적 원인은 지속 불가능한 관행에 있다. 에너지와 자원의 순환 과정에 어긋나는 산업문명의 발달이 현재의 기후변화 문제의 원인이기 때문이다. 기후변화는 그 영향이 환경, 사회, 경제 등 사회 전반에 미치는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한 범지구적인 도전이다. 또한, 인류가 당면한 많은 문제를 보다 악화시키는 잠재적 위협 요소이다. 빈곤, 기아, 질병, 물 부족, 에너지 부족, 국제 분쟁 등의 문제는 전전 포스팅에서 처럼 안타깝게도, 환경이 나빠질 때 더 물리적 충돌까지의 가능성이 더 높아진다. 그러므로 기후변화 문제에 대한 대응과 녹색발전은 상호 밀접한 관계이다. 녹색발전은 결국 환경적으로 건전하지 못한 기존의 개발 방식을 포기하고 환경적으.. 2020. 5. 23. 재앙 앞에 선 우리는 결코 무력하지 않다 자연을 위한 우리 한사람 한사람의 노력은 결코 무력하지 않다는 것을 피에르 라비가 한 유명한 이야기는 아메리카 인디언의 전설에서 유래한다. 어느 날, 숲에 큰 불이 나, 동물들은 충격과 공포에 빠져 발을 동동 구르며 산불을 지켜만 보았다. 작은 벌새 한마리만 바삐 오가며 입에 물을 머금고 오가며 불을 끄려고 애를 쓴다. 헛수고 하는 벌새를 보고 누군가 '벌새야, 그 물로 어떻게 불을 끈다고 그러니?' 그러자 벌새는 대답한다. '나도 알아. 난 그저 내 몫을 다할 뿐이야.' 벌새는 그것 말고는 다른 방도가 없었을 것이다. 삶에 대한 본능으로 움직이는 것이다. 우리는 우리의 행동 하나하나가 더해진 결과가 이 세상임을 깨닫게 된다. 수십 억개의 작은 행동들이 모여서 지금의 세상을 만든 것이다. 우리의 개개인 .. 2020. 5. 20. 도로를 달리고 있는 전기자동차 어릴 적 과학의 날 행사에 미래 상상 그림그리기 대회를 하면 항상 2020년 상상해서 그리는 것이 주제였다. 그 2020년에 어느덧 내가 도착해있다. 친구들의 그림 속 2020년의 자동차는 항상 하늘을 날아다녔는데, 아직 그정도는 아니라니 살짝 실망스럽지만! 2020년 미래의 년도 답게 거리에는 전기자동차가 쌩쌩 달리고 있다. 전기자동차는 대표적인 친환경 자동차로 소개된다. 물론 전기라는 연료를 만들기 위해서 발전을 이용하긴 하지만, 화석연료에 비하여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온실가스의 배출이 적다. 화석연료를 태우면서 발생하는 물질들이 대기환경 오염의 주범이기 때문에, 기존의 자동차와 같이 화석연료를 태워서 얻는 힘이 아닌 충전된 전기를 이용한다는 점이 획기적이다. 다만,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엔진보다 전기모.. 2020. 5. 16. 발전한 환경감시체계 2가지, 수질원격감시체계 & 굴뚝원격감시체계 전 세계적으로 개발도상국가의 환경오염에 대해 큰 우려를 표하고 있지만, 사실 우리나라도 환경은 안중에 없었던 시절이 있었다. 한창 산업화를 이루던 과거에 우리나라의 대기는 맑지 못했으며, 수질 관리 체계의 허점이 드러나는 사건들도 있었다. 낙동강 페놀사고와 같은 수질오염사건과 울산공단 내 화학공장 대기오염 사건 등 지금은 상상하기 어려운 사건들이 과거에 국민에게 많은 피해를 주었다. 환경을 이런 사회적 사건과 주목을 받아 발전하는 분야이기도 한데, 이런 일련의 사건과 더불어 국민들의 생활수준이 상승하고 삶의 질이 높아지면서 환경을 돌아볼 수 있을 때가 되자, 수질과 대기질을 중요하게 여기며 관리체계를 정비하였다. 발전한 환경관리 분야로 인해 국민들은 좀 더 풍요로우면서도 쾌적한 나라에서 지낼 수 있게 되.. 2020. 5. 15. 이전 1 2 3 4 ···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