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 영향 및 대책 전망

미래 부문별 기후변화 영향 전망

 기후 변화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영향을 부문별 및 지역별로 기후변화 위험의 측면에서 예측한 전망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담수자원은 21세기 말까지 하천 홍수 노출인구가 RCP 2.6보다 RCP 8.5 경우에 3배 정도 많을 전망되고 있으며, 온난화 1도씨 상승마다 수자원 부족인구 7%가 증가할 것으로 보여진다. 육상 및 담수 생태계는 RCP 4.5, 6.0 및 8.5의 기후 변화는 생태계 구성, 구조, 기능에 비가역적인 고위험을 초래하며, 향후 10~30년 내에 많은 지역이 수목 고사, 잎마름병 발생으로 생물다양성, 목재 생산 등에 위험이 될 것으로 전망 되고 있다. 연안 및 저지대는 2100년까지 연안 홍수로 인한 토지유실로 수억 명 이주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해양 시스템은 21세기 중간까지 해양종의 이동으로 중고위도 지역에서 종의 수가 증가하고 열대 위도 지역에서는 감소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생산시스템 및 식량안보는 기후변화로 21세기의 남은 기간 동안 수확량이 매 10년마다 0~2% 저하되며 온난화가 약 4도씨가 넘으면, 식량 안보에 심각한 위험하다고 예견되고 있다. 도시지역에서는 폭염, 폭우, 홍수 및 가뭄, 물부족으로 인한 위험을 (지금도 받고 있지만) 더 받을 것으로 보여지며, 필수적 사회기반시설과 공공서비스가 미비한 지역의 경우 위험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주요 경제 및 공공 분야는 지구 경제 손실을 가져올 것이라고 하며, 인류건강은 폭염 피해와 식량부족에 의한 영양 결핍, 취약층의 노동력 상실과 생산성 저하, 음식 매개 질병 미 수인성 질병 증가로 지속적인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어 지고, 건강 못지않게 중요한 인류 안보는 빈곤과 같은 갈등의 동인을 악화시킨 내전, 집단 간의 폭력 등 갈등 위험이 증가하고, 인구 이동에 중대한 영향으로 안보정책의 부분이 변화할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생계 및 빈곤이 큰 영향을 줄 것이다.

지역별 미래 기후변화 영향 전망

 이번엔 지역별로 기후 변화로 인한 주요 영향을 예측하는 전망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아프리카는 담수 수자원에 대한 남용과 수질 저하(현재)와 수자원의 수요 증가라는 미래로 인한 심각한 부담에 직면할 것이며, 식량 안보는 해충과 질병의 피해 증가와 식량시스템 인프라에 대한 홍수 영향 증가로 농작물 생산성 저하될 것이며 인류건강 매개인자성, 수인성 발병율과 지리적 분포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측 되고 있다. 비교적 기후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한 유럽도 피해를 피해가긴 어렵다. 담수 하천수와 지하수 자원의 격감이 예측되고, 배수와 빗물이 감소할 것이고, 연안에서는 하천 유역과 연안 지역 홍수로 경제적 및 인적 손실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된다. 또한 주요 경제 및 공공 분야 극한 혹서로 인한 혹서로 인한 경제적 인적, 손실이 증가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아시아는 홍수 증가로 사회기반시설과 거주지에 피해가증가 할 것이며, 폭염 관련 사망 위험이 증가하고 가뭄 관련하여 물과 식량 부족 위험이 증가한다고 전망된다. 이번 년도가 저번 해보다 더 덥다고 모든 국민이 느꼈을 것이고, 앞으로도 느낄 것이다. 이것이 전망 된 것을 모르지 않았을 것이지만, 체감했을 때 받아들여지는 심각성은 이전과 다를 것이라고 생각된다. 호주는 산호초, 산간 생태계, 해양 시스템 공동체 구성, 구조에 중대한 변화,  호주 일부 재래종에 대한 멸종 위험등이 도사리고 있고, 홍수나 해수면 상승등으로 인한 기반시설, 거주지 피해 빈도 및 강도, 저지대 생태 위험 등이 증가한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미국에서 특히 북미는 산불로 인한 생태계 손실, 인간 질병 및 사망등과 폭염으로 인한 사망, 중남미는 반 건조 지역과 융빙수 의존 지역의 급수 이용성 저하 및 극한 강수량으로 인한 도시지역 홍수 증가, 식량 생산량 감소 및 식품의 품질 저하 등이 예측되고 있다. 어느 해양에 국한 되지 않고, 해양 전체적으로는 저위도 지역의 어획 잠재량 감소와 열관련 생물다양성이 감소 될 것으로 보이며, 어류의 수와 산호초가 감소되고 해안 범람 및 서식지 유실이 대표적인 기후변화 영향 전망이다.

특히, 아시아 기후 변화 위험 및 적응 전망

 한반도를 포함한 아시아 지역은 기후변화에 가장 취약하며 생물 다양성 감소, 질병, 송수 등의 문제가 다른 지역보다 더 심각한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IPCC 제 5차 보고서의 요약 보고서에서는 우리나라가 속한 아시아 지역의 주요위험과 잠재력, 이에 대한 적응이슈 및 전망을 제시하고 있다. 아시아에서 하천, 연안 및 도시 홍수가 증가함에 따라, 사회기반시설, 생계 및 거주지가 광범위한 피해를 받을 위험이 있다. 폭염 관련 사망 위험이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은 신뢰도가 높은 편이며, 가뭄의 빈도와 강도가 증가함에 따라 물 부족 과 식량 부족 문제가 발생하여 영양실조의 위험이 높아진다고 전망되고 있다. 이 주요 위험들을 적응하기 위해서 아시아에서 어떤 노력을 하게 될까. 구조적 방안, 효과적 토지이용 계획 및 선별적 이주를 통한 노출 저감을 하고자 하고, 국가주요기반시설과 서비스(물, 에너지, 폐기물 관리, 식량, 바이오매스, 교통, 지역 생태계, 통신)의 취약성을 신경쓰고, 모니터링 및 조기경보시스템 구축을 통해서 노출지역 식별, 취약 지역, 취약 가정에 지원 및 생계 다변화(경제 및 생계 다변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한다. 폭염을 대비해서는 더위 건강 경보 시스템이 작동되고 있으며 (문자 시스템 등) 열섬 효과 저감을 위한 도시계획을 해서 주거환경의 개선으로 지속가능 도시 개발에 힘을 쓰고 있다. 야외 근로자의 열 스트레스 방지를 위한 새로운 작업 사례를 개발하는 데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가뭄으로 인한 위험에 의한 적응 전략은 조기경보시스템 및 지역별 대처 전략을 포함한 재난 대비, 적응형과 통합형의 수자원 관리, 수도 인프라 및 저수지 개발, 물 재활용을 포함한 수원의 다변화, 보다 효과적인 물사용(농사관행 개선, 관개관리 및 회복력 있는 농업)등이 있다. 전망이라는 타이틀 안에 있는 위험과 적응 대책 방법들을 소개했지만, 낯설지 않다고 느껴질 것이다. 미래가 현실이 되고 있고, 미래가 점차 가까워 지고 있다는 체감을 부디 할 수 있기를 바란다. 다음에는 우리니라의 수자원, 생태계, 산림, 농업 등의 우리나라 영향등에 대해 풀어보고자 한다. 한반도의 특수성을 보다 명확히 파악한 내용을 요약할 것이다.